최정윤, 파경 소식 후 첫 근황…"엄마가 더 예쁘다고 말하는 내딸, 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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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파경 소식이 전해진 배우 최정윤(44)이 근황을 직접 공개했다.

최정윤은 7일 인스타그램에 "#엄마 가 자기보다 더 예쁘다고 말하는 #내딸#내편#동반자#스승님#사랑해#고맙습니다"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마스크를 쓴 최정윤과 딸이 얼굴을 가까이 댄 채 눈을 감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최정윤이 딸을 곁에 앉힌 채 그네를 타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SNS는 최정윤의 파경 소식이 알려진 후 처음으로 공개한 근황이다.

앞서 최정윤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관계자는 6일 "최정윤이 이혼 절차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세부적인 사항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본명 윤충근·40)과 결혼했다. 이후 2016년에 딸을 출산했다. 결혼 10년 만의 파경이다.

윤태준이 이랜드그룹 박성경(64) 전 부회장의 아들이라, 최정윤은 결혼 후 '이랜드 며느리'로 불리기도 했다. 다만 최정윤은 SNS 프로필에 "전 25년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며느리는 좀...빼주세요"라고 적으며 '이랜드 며느리'란 수식어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은 적 있다.

[사진 = 최정윤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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