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김태호 PD, 유재석도 놀란 그림 실력…"10분 만에 완성"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놀면 뭐하니?' 김태호 PD가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뽐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재석스 5'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의 '침묵의 라면 끓이기' 현장이 공개됐다.

도둑 '재석스 5'로 변신한 다섯 멤버는 더 값비싼 물건을 찾는 자질 훈련을 진행했다. '진짜' 다이아몬드, 그림, 유재석의 사인 등을 골라내는 방식이었다.

특히 가짜 그림을 그린 화가의 정체가 김 PD로 밝혀져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단 10분 만에 그림을 완성했다는 김 PD는 "여름휴가가 가고 싶어서 신혼여행 갔던 모로코 바다를 그려봤다"라고 밝혔다. 유재석과 신봉선은 "잘했다", "그림 달라"라며 감탄사를 내뱉기도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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