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MBC 초대형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 '방과후 설렘'이 첫 번째 음악 방송 출격 준비를 마쳤다.

2일 오후 3시 15분 MBC '쇼! 음악중심'에서 '방과후 설렘'의 단체곡 '세임 세임 디퍼런트(Same Same Different)'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참가자들은 역대급 스케일의 배경과 조명 아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세임 세임 디퍼런트'는 한 번만 들어도 머릿속에 들어와 강렬하게 박히는 노랫말이 돋보이는 곡이다. "대체 넌 날 왜 평가해", "존재 자체가 세임 세임 벗 디퍼런트(Same same but different)", "나대로 할래 그게 뭐 어때"처럼 능동적으로 매력을 펼쳐보이겠다는 강렬한 다짐이 담겼다. 안무는 대세 댄서 아이키와 안무가 류재준이 협업해 탄생했다.

앞서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 파트 경쟁을 통해 음원 일부가 공개되며 글로벌 K팝 팬의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은 바. 어떤 콘셉트로 무대에 올라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방과후 설렘'은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차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을 육성하는 걸그룹 프로젝트로, 오는 11월 MBC에서 첫 방송된다.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은 매주 화, 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 NOW.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포켓돌스튜디오, 펑키스튜디오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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