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썸남과 뽀뽀 가능, 구본승 오빠? 손은 잡았는데…" (연애도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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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안혜경(43)이 자신의 연애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6일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시즌2'에 출연한 안혜경은 마지막 연애를 묻는 질문에 "사귀었다고 얘기할 수 있는 건 몇 년 정도 됐다"면서 "그 이후 썸은 정말 많이 탔다. 썸의 생활화"라고 너스레 떨었다.

MC들이 "(썸남과)뽀뽀했나?"라고 묻자 안혜경은 "뽀뽀는 할 수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MC 홍진경(44)은 썸남과 뽀뽀가 가능하다는 안혜경의 답변에 크게 충격 받았다.

안혜경은 자신의 '썸'에 대해 "정확하게 사귀지는 않았고, 그 단계가 지속이 돼서 사귀었어야 되는데, 사귀는 단계까지는 못 갔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 홍현희(39)는 안혜경이 거론한 '썸'이 "구본승 오빠 아니냐?"고 캐물었다. 안혜경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배우 구본승(48)과 러브라인을 형성한 바 있다. 이에 대한 질문이었다.

안혜경은 홍현희의 질문에 웃으며 "(구)본승 오빠랑은 손은 잡았는데…"라면서 "그냥 계약 연애였다"고 선을 그었다.

안혜경은 마지막 연애는 구체적으로 "3년 정도 됐다"면서 지금까지의 교제 횟수를 묻자 "20대 때부터 생각하면 사귄 건 솔직히 여섯, 일곱 번 정도"라고 밝혔다.

[사진 = SBS플러스, 채널S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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