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비투비가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30일 발매된 비투비 스페셜 앨범 '포유 아웃사이드(4U : OUTSIDE)'는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부문에서 홍콩,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등 12개 지역에서 1위(8월 31일 기준)에 이름을 올리며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더불어 아이튠즈 케이팝 톱 앨범(K-Pop Top Album) 차트에서 캐나다, 미국, 영국, 홍콩, 일본을 비롯한 13개 지역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포유 아웃사이드'는 한층 더욱 깊어진 비투비만의 음악적 역량을 담아낸 감각적인 콘셉트와 무드가 돋보이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아웃사이더'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적인 멜로디의 네오 펑크/네오 소울 장르의 곡으로 멤버 이민혁과 프니엘이 음악 작업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비투비는 신곡 '아웃사이더(Outsider)'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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