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미국에서 귀국 후 근황 보니…5천만 원 기부→"시차 적응 중"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한예슬이 미국에서 귀국 후 일상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시차 적응 중. 미국 다녀온 사이에 수국이 활짝 폈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원에 피어있는 수국의 모습이 담겼다.

한예슬은 지난 9일 미국 일정을 마치고 10살 연하의 남자친구 류성재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귀국한 한예슬은 남자친구 류성재와 함께 취재진들의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는 등 여유 있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남자친구와 함께 포즈를 취하는 당당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한예슬은 10일 인스타그램에 "건강히 잘 다녀왔습니다", "남친은 엄청 SHY해요", "허니 빨리 같이 하트해"라는 글과 함께 입국 당시 찍힌 사진을 게재하며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한예슬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달 15일 남자친구와 미국으로 떠났다. 당시 한예슬의 소속사는 "개인 일정 차 방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한예슬은 미국에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으로 '노마스크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촬영 때 마스크 벗는다. 먹고 마실 때 마스크 벗는다. 코로나 검사 음성이다"라고 해명한 한예슬이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5월 류성재와 연애 중임을 밝히고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한예슬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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