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5년차' 정겨운 "이혼, ♥김우림에 미안…재혼? 첫 경험 같았다" ('돌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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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돌싱글즈'에서 재혼 5년 차인 배우 정겨운이 아내 김우림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돌싱글즈' 1회에선 재혼 5년 차로서 속내를 터놓는 정겨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겨운은 "출연 결정 쉽지 않았을 거 같다"라는 언급에 "저는 솔직히 이렇게 쿨하게 말을 잘 못 한다. 지금도 아내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혜영은 "내 옆에 있다 보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재혼이면 그냥 싱글들끼리 사랑하는 것보다 확실히 적극적일 수밖에 없다. 자기는 어땠냐. 지금 아내를 만날 때 싱글일 때보다 적극적이었냐, 조심스러웠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겨운은 "저는 처음 연애하는 것 같았다. 첫 경험 같았다"라고 김우림에 대한 특급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 = MBN '돌싱글즈' 1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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