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나홍진 감독이 기획, 제작한 영화 '랑종'이 시사회 이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폭발적 호평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관객들을 매료시킨 호평 포인트를 공개했다.

#호평 포인트 1. "미친 재능들의 콜라보" 차원이 다른 시너지로 빚어낸 웰메이드 호러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다. 첫 번째 호평 포인트는 나홍진 프로듀서와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의 강력한 시너지다. '랑종'은 나홍진 감독이 기획, 제작하고 '셔터'로 태국 호러 영화의 새 지평을 열고 '피막'으로 태국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나홍진 감독이 집필한 원안에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오랜 리서치를 통해 태국 현지에 맞게 각색하여 연출한 '랑종'은 흡인력 있는 서사와 생생한 연출이 더해져 전에 없던 신선한 웰메이드 호러 영화로 완성되었다. 이에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셔터'의 무서운 장면에 '곡성'의 스산한 분위기를 넣은 웰메이드 공포"(CGV_코드****), "미친 재능들의 콜라보"(CGV_그렘****), "'곡성'은 사람을 홀리는 영화라면 '랑종'은 절벽 끝으로 강하게 밀어붙인다"(인스타그램_giha****) 등 두 감독의 시너지가 빚어낸 '랑종'만의 압도적 긴장과 스릴에 대한 폭발적인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호평 포인트 2. "한 컷도 빠짐없이 보게 만드는 몰입감" 대를 이은 무당 가문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현상의 밀착 기록

두 번째 호평 포인트는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미스터리한 현상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생생한 몰입감이다. 대대로 조상신 바얀을 모셔온 무당 님과 어느 날 이상 증세가 발현된 조카 밍의 모습을 밀착 기록하며 진행되는 전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기이한 현상 속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보다 리얼한 이야기를 완성하기 위해 반종 피사다나쿤 감독은 서른 명이 넘는 무당을 직접 만나는 것은 물론 수천 명 이상의 무당을 만난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등 디테일하게 완성된 스토리로 관객들을 '랑종'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이에 관객들은 "오랜만에 재미있는 영화! 뒤로 갈수록 몰입감이 좋고 잘 만들었단 생각이 든다. 강추!"(네이버_kmkg****), "특유의 분위기로 긴장을 유지시킨다. 한 컷도 빠짐없이 보게 만드는 몰입감"(네이버_whtn****), "이야기에 집중해서 보면 좋은 영화"(익스트림무비_신**) 등 압도적 몰입감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호평 포인트 3. "극한의 공포, 말 그대로 끝까지 간다" 올여름 무더위 제압할 가장 압도적인 호러

'랑종'의 세 번째 호평 포인트는 숨 쉴 틈 없이 몰아붙이는 극강의 스릴이다.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은 한시도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긴장감을 선사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현장에서 즉흥적인 연출로 배우들의 실감 나는 반응을 포착하는 한편, 촬영 감독조차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게 하는 등 실제와 같은 상황에서 발생하는 날것의 공포를 선사하기 위해 공을 들여 한층 높은 리얼리티를 완성해냈다. 특히 나릴야 군몽콘켓은 이상 증세를 겪는 밍의 변화를 실감나게 그려내기 위해 체중을 감량하고, '곡성', '부산행'에 참여한 바 있는 박재인 안무가의 지도를 받는 등 열연으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에 관객들은 "극한의 공포, 말 그대로 끝까지 간다"(CGV_book****), "무더운 여름을 싹 날려버릴 영화"(CGV_아***), "만나봤던 모든 공포 중 가장 압도적"(인스타그램_wees****), "연기 다들 신들린 듯 잘해서 실화인 줄 알았잖아" (인스타_kkam****) 등 극찬을 전하고 있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열띤 호평 열풍을 불러일으킨 영화 <랑종>은 가장 강렬한 화제작다운 존재감을 입증하며 올여름 극장가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한 가족이 경험하는 미스터리한 현상이 태국 이산 지역의 이국적 풍광과 맞물려 생생한 공포를 전할 영화 '랑종'은 오는 14일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쇼박스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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