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라켓소년단' 특별출연…김상경과 2년만에 재회 [공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허성태가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에 특별출연한다.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29일 허성태의 '라켓소년단' 특별출연 소식을 알렸다.

허성태는 극중 화순오성중 천코치역으로 첫 등장한다. 그는 윤현종(김상경)과 해남서중학교 라켓소년단과 묘한 인연으로 얽힐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허성태는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선수들에게 지시하는 모습이 그려져 ‘라켓소년단’ 속 그가 연기할 천코치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특히 허성태는 배우 김상경과 지난 2019년 개봉한 영화 '열두 번째 용의자' 출연 이후 2년 만의 재회로 관심을 모은다.

그들은 촬영 대기시간 반가움의 재회 인사를 나누다 가도, 촬영이 들어가면 연기 베테랑들 다운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리얼 성장 드라마다.

[사진 = 한아름컴퍼니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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