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투투 시절 다른 연예인들이 동물원 원숭이 구경하듯 구경"('대한외국인')

시간2021-06-10 06:30:03 고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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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혼성그룹 투투 출신 쇼핑몰 CEO 황혜영이 가수 활동 시절 고충을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는 룰라 김지현, 투투 황혜영, 쥬얼리 서인영, 트로트가수 윤서령이 출연했다.

이날 황혜영은 "예전에 회사에서 콘셉트를 위해 나를 말도 못 하게 하고 웃지도 못하게 했다. 또 나는 동료들과 인사도 하고 수다도 떨고 싶은데 대기실 밖에를 못 나가게 해 못 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래서 연예인 동료나 배우들이 대기실로 나를 구경을 하러 왔다. 동물원에 원숭이 구경하듯이"라고 추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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