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재계약 원하는 토트넘, 자금 395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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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원하는 토트넘이 자금 마련에 성공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로부터 2억 5000만파운드(약 3952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토트넘이 재계약 협상 최종단계까지 진행한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했다'며 '손흥민의 재계약은 자신의 커리어에서 가장 큰 계약이 될 것'이라며 자금 확보에 성공한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추진할 것으로 점쳤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 10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 풋볼인사이더는 지난 26일 '토트넘은 손흥민이 다음시즌 팀에 잔류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주급 20만파운드(약 3억 2000만원) 이상의 금액으로 5년 재계약을 제시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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