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박보영X서인국, 키스 1초 전 포착…아슬아슬 입맞춤 일보 직전 [오늘밤TV]

  • 0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케이블채널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극본 임메아리 연출 권영일, 이하 '멸망')의 동경(박보영)과 멸망(서인국)의 키스 1초 전 스틸이 공개됐다.

'멸망' 측은 24일 5화 방송을 앞두고 동경과 멸망의 바닷가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멸망은 자신을 사랑하겠다고 선포하고 자신의 세상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동경을 향한 마음을 애써 부정했다. 4화 말미에는 위험에 처한 멸망을 온몸으로 막아선 동경과, 그런 동경에게 잔혹한 면모를 보여주며 자신을 사랑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는 멸망의 모습이 담겨 앞으로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동경과 멸망의 바닷가 투샷이 담겼다. 동경은 바다를 바라보며 해맑은 미소를 띠고 있다. 멸망은 그런 동경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낸다. 이윽고 동경 또한 멸망을 올려다보며 눈을 맞춘다. 푸른 바닷가 앞에 서로를 마주한 이들의 모습이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다.

무엇보다 동경과 멸망의 키스 1초 전을 예감케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동경의 얼굴을 조심스레 잡고 다가가는 멸망으로 인해 숨결이 닿을 듯 아슬아슬해진 두 사람의 거리가 심장을 뛰게 만든다. 과연 동경과 멸망의 관계에 변화가 생긴 것일지, 스틸만으로도 심장을 쿵쾅거리게 하는 동경과 멸망의 로맨스에 관심이 치솟는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