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 테론 “안녕하세요” 한국어로 인사,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 상영중”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샤를리즈 테론이 한국어로 인사했다.

그는 1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했다. 이어 “‘분노의 질주9’이 지금 상영중”이라고 썼다.

짧은 머리의 샤를리즈 테론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에서 테레조직의 리더 사이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해외 네티즌은 “구글로 번역해줘요” “너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샤를리즈 테론은 ‘몬스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에선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의 퓨리오사 역으로 사랑을 받았다.

한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19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 개봉한 이 영화는 하루동안 40만 관객을 동원하며 코로나로 침체에 빠진 극장가의 구세주로 떠올랐다.

[사진 = 샤를리즈 테론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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