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가키 유이♥호시노 겐, 전격 결혼발표…日톱스타 부부탄생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본 톱스타 아라가키 유이(33)와 호시노 겐(40)이 결혼한다.

19일 호시노 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라가키 유이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격 발표했다. 호시노 겐은 "두 사람이 힘을 합쳐 평온한 생활을 꾸려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함을 표했다. 아라가키 유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 발표를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일본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식 등의 일정은 미정이다. 아라가키 유이, 호시노 겐 모두 결혼 후에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라가키 유이와 호시노 겐, 두 사람 모두 일본을 대표하는 톱 배우다. 특히 아라가키 유이와 호시노 겐은 2016년 작품인 일본 TBS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에서 주연 호흡을 맞춘 사이라 둘의 결혼 소식에 많은 팬들이 함께 기뻐하고 있다.

아라가키 유이는 2005년 데뷔했으며, 그간 '리갈하이' 등의 대표작을 통해 톱스타로 발돋움했다. 호시노 겐은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를 비롯해 다수의 드라마는 물론이고 가수로도 큰 사랑 받고 있는 스타다.

[사진 = 영화 '트와일라잇 사사라 사야', 영화 '묻지마 사랑' 스틸]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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