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활동 중 상담 많이 받아…마음 케어해줘야 한다" ('문명특급')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가 미국 활동 당시 상담 치료를 받은 사실을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엔 게스트로 출연한 티파니와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티파니는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활동하면서도 굉장히 사적으로 복잡한 사건이 많았다. 카메라 뒤에서는 울고있다가도, 카메라 들어가면 그냥 액션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미국으로 갔을 당시 상담을 받았다고 말하며 "얼마나 열다섯 살 때 문 닫아놨던 마음을 열고 팠겠냐. 상담도 많이 받았고, 너무 필요하다. 상담은 멘토를 찾는 마음의 코치다. 마음도 그만큼 케어를 해주야 한다는 걸 저는 너무 느꼈다. 내가 없으면 내 악기가 없어지는 거 아니냐"고 솔직히 고백했다.

[사진 = 유튜브 '문명특급' 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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