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재발견', 손주 보는건 포기한 김종원 김정연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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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JTBC 매주 화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되는 ‘부부의 재발견’ 31회에는 특별한 육아를 치르고 있는 부부가 출연한다.

가수 김정연(53)과 남편 김종원(62) 9살 나이차이면서 현재 8살짜리 아들이 있는 늦동이 자녀를 둔 부부이다. 시골버스 국민안내양으로도 유명한 가수 김정연은 46살에 현재 8살인 태현이를 낳았고 50.60대의 부부는 혈기왕성한 아들과 육아전쟁을 치르는 중이다.

아빠가 아닌 할아버지로 오해하는 사람들 때문에 충격 받았었다는 늦둥이 아빠 김종원씨. "손주보는 건 포기하자" 마음 먹었다는 부부는 8살 아들과 늘 티격태격하면서도 알콩달콩을 보여주고 있다. 한때 요리사의 길을 걸었던 김종원씨는 바쁜 아내를 위해 종종 특급 요리사로 변신한다.

한식. 중식. 일식. 요리 자격증 보유한 남편의 요리 클라쓰는 일반적인 것을 벗어났다. 국민안내양으로서 전국을 다니며 맛집순회를 한 가수김정연씨의 입맛을 사로잡는 남편 김종원씨표 전복 해물탕, 전복버터구이볶음, 전복 한상등 맛과 멋을 한번에 표현하는 요리솜씨에 아내 김정연 씨는 늘 엄지척을 보여준다.

[사진 = JTBC]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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