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방법 찾겠다"던 고소영, 펫숍 분양 논란 딛고 반려견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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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장동건 아내 고소영이 새끼 강아지 사진을 공개, 네티즌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고소영은 1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퐁이랑 코코포뇨랑"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사랑스러운 새끼 강아지 두 마리가 담겨 시선을 강탈했다.

"귀엽다"라며 뜨거운 반응이 쏟아진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입양하신 거냐", "펫숍 분양인 듯" 등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내기도.

앞서 지난해 고소영은 새끼 강아지와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가 펫숍 분양 논란에 휩싸인 바 있기 때문. 당시 고소영은 "펫숍 문제 많은데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지적에 "그럼요. 신중해야겠죠. 저도 어릴 때부터 강아지를 키워온 애견인이다. 바른 방법을 찾겠다. 감사합니다"라고 해명했다.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댓글에는 "저도 동물을 무척 사랑하고 모든 동물이 존중받고 행복해지길 바란다. 아무것도 결정한 건 없지만 바른 방법으로 입양하려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고소영이 이 같은 논란을 딛고 입양을 받은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아직 아무런 입장을 전하지 않은 상황이다.

[사진 = 고소영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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