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중학생 때 男들이 내 얼굴 보고 따라왔다가 몸 보고…"('백반기행')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다이어트를 해야만 했던 웃기고 슬픈 일화를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은 박지윤에게 "다이어트를 최초로 생각했던 게 몇 살 때냐?"고 물었다.
이에 박지윤은 "초등학교 6학년. 그때 몸무게 앞자리가 5였다. 지금도 앞자리가 5인데 그때도 5였으니. 중학교 때부터는 교복을 입으니까 약간 사춘기 때라 예민하기도 하고"라고 답했다.
이어 "버스를 타고 가면 남학생들이 앉아있을 때 얼굴 보고 따라왔다가 일어나면 도로 가고 그랬거든! 갈 길을 가더라고"라고 설명했다.
[사진 =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미쳤다! 오타니, 168km→178km 총알 타구로 홈런 두 방 쾅쾅! 홈런 공동 1위 등극!…다저스 4연승 질주
경기중 ‘분노 폭발’→“축구 할 수 있는 팀으로 개편” 충격 선언→손흥민 때렸던 포스텍 ‘입맛 맞는 선수’로 구성 준비→5명은 떨고 있다
"손흥민의 역사적인 날!"…역대 2번째 리버풀전 5G 연속골+22번째 EPL 120골+300G 출전, "토트넘은 20년 만에 역사적인 4연패"로 굴욕
'PL 300경기 출전+120호골' 대기록에도 SON은 망연자실...'손흥민 리그 17호골' 토트넘, 리버풀에 2-4 완패→UCL 진출 사실상 '좌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