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채널 라이프타임, 일주일간 매일 두 편의 크리스마스 TV무비 방송

글로벌 채널 라이프타임이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 동안 매일 밤 10시 40분부터 크리스마스 TV무비를 두 편 연속 방송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방송될 TV무비 중에는 미국에서 올 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새롭게 공개하는 신작 영화 '4번의 크리스마스와 웨딩(Four Christmases and a Wedding)', '행복한 장난감 가게(A Very Merry Toy Store)', '특별한 크리스마스(Wrapped Up in Christmas)', '크리스마스 선물(The Christmas Gift)', '크리스마스의 약속(The Christmas Pact)' 등이 포함된다.

라이프타임은 매년 200여 시간의 신작 TV 무비를 공개하는 미국 1위의 TV무비 채널로,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매년 신작 영화를 공개하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19일 밤에는 '4번의 크리스마스와 웨딩'이, 20일 밤에는 '행복한 장난감 가게', 23일 밤에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24일 밤에는 '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밤에는 '크리스마스의 약속'을 국내 최초 방송한다. 이 외에도 '크리스마스에 눈이 온다면(Snowed Inn Christmas)'과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기적(Christmas Reservation)'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TV 무비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19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4번의 크리스마스와 웨딩'은 주인공 클로이가 축제장에서 에반에게 사랑에 빠지지만 매번 엇갈리게 되고, 다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0일 밤 10시 40분에는 한국 시청자들에게도 익숙한 배우 마리오 로페즈와 멜리사 조안 하트 주연의 '행복한 장난감 가게'가 방영된다. 서로 다른 장난감 가게를 운영하는 두 남녀가 대형 장난감 가게가 들어오면서 서로 동맹을 맺고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 외에도 '가십걸' 조지나로 우리에게 친숙한 배우인 미셸 트랙턴버그 주연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밤 방송되고, 25일 밤 10시 40분에는 두 남녀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크리스마스의 약속'이 방송된다.

라이프타임에서는 '크리스마스 TV무비 본방사수 이벤트'를 25일까지 진행한다.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리스마스 TV무비 방송 화면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시청 인증샷을 올리면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TV무비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피자 상품권이 제공된다.

라이프타임은 전세계 100여개 국에서 1억 5천만 명의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여성 채널이자 미국 1위 TV 무비 채널이다. 라이프타임은 한국에서도TV와 디지털은 넘나드는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제작해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한국 드라마 제작 투자를 적극 진행 중이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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