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랑캐' 김지호 "114→79kg, 3개월 반 만에 35kg 감량" ('TV는 사랑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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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맨 김지호가 3개월 반 만에 3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오랑캐’로 잘 알려진 개그맨 김지호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호는 “제가 살 빼기 전에 114kg 정도 나가다가 3개월 반 정도 만에 35kg 감량해서 79kg까지 뺐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원희가 “79kg은 아닌데 지금 몸이”라고 하자 김지호는 “지금은 아니다. 뺐었다”며 “저는 지금 근육량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현주엽이 “살찐 사람의 핑계가 ‘이건 다 근육이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호는 “요요는 아니고 열심히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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