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컨테이너 하우스 공개…"잘생긴 자연인 느낌" ('미우새')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김민종이 자연인의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선 원조 하이틴 스타 김민종이 새로운 미우새로 등장했다.

이날 김민종은 양평의 산속 컨테이너 박스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소한의 가구와 생활용품, 거기에 텐트로 마련한 잠자리까지 김민종은 흡사 자연인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침에 일어난 김민종은 물티슈로 세안을 하고 나와 타는 장작불을 보며 한동안 생각에 빠졌다. 동시에 빈속에 믹스 커피 2잔을 마시며 여유를 만끽했다.

김민종의 모습을 본 신동엽은 "진짜 잘생긴 자연인 느낌이 있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막 되게 깔끔하고 이런 스타일은 아니다. 털털하다. 외모에 속는 부분이 좀 많이 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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