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가 밝힌 황소희와의 관계 "주춤거리는 중"…서장훈 "끝났다고 봐야 해"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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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임원희가 소개팅 상대 황소희와의 관계 진행 단계를 밝혔다.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임원희의 집을 방문한 절친 정석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화려한 싱글 생활을 예찬하던 정석용은 이날 임원희에게 "사실 이 얘기를 꺼낼까 말까 했다. 너 소개팅하는 방송을 봤다"며 임원희와 황소희의 소개팅을 언급했다.

임원희는 "부러웠냐. 어땠냐. 여자 분이 아까웠냐"라고 물었고 정석용은 "사람이 누가 아깝고 덜 아깝겠냐. 그런데 너무 예뻤다. 예뻐서 좋은데 저렇게까지 예쁘면"이라고 머뭇거려 폭소케 했다.

이어 임원희는 관계 진행 정도에 대해 "약간 멈춤이다. 뭘 하지도 않았다. 약간의 주춤거림이다. 코로나19 2.5단계가 막았다. 현재 그런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서장훈은 "끝났다고 봐야 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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