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유나, 지민 탈퇴 후 3개월 만에 근황 공개 "잘 지내니 걱정 말아요"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AOA의 유나가 근황을 전했다.

유나는 29일 자신의 SNS에 "날씨가 많이 추워지네요. 겨울이 오려나 봐요.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라며 "전 잘 지내고 있으니까 걱정 말아요 여러분. 그리고 데뷔 3000일 고마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은 AOA의 데뷔 3000일로 유나는 팬들의 축하에 화답하기 위해 글을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나는 AOA 전 멤버였던 권민아의 폭로로 인한 지민 탈퇴 이후 3개월만에 근황을 전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앞서 권민아는 과거 AOA 활동 당시 멤버였던 지민에게 10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으며, 이에 지민은 사과 후 팀을 전격 탈퇴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