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발리에서 생긴 일' 조인성과 센 멜로 말고 다른 작품으로 만나자고" [MD인터뷰④]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하지원이 '발리에서 생긴 일' 조인성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원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내일(29일) '담보' 개봉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날 하지원은 호흡을 맞추고 싶은 남자 배우로 조인성을 꼽았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 2004년 레전드 작품 '발리에서 생긴 일'을 탄생시킨 바.

하지원은 "'발리에서 생긴 일'은 센 러브 스토리이지 않나. 그래서 과거 조인성과 둘이 그런 얘기를 했다. 기회가 된다면 또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이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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