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토탈 뷰티 브랜드'차홍'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손소독제 700개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1천 5백만원 상당의 차홍의 '스너그 카밍 핸드 세니타이저 겔'로 수해지역 질병 예방에 필요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쓰여 지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차홍 원장은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함께하는 마음으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 사태 및 수해까지, 서로가 도움의 손길이 되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실천하고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차홍은 이외에도 살롱 수익금 일부를 매년 사랑의 열매에 기부, 아동들을 위한 '러브 칠드런 캠페인'을 통해 정기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해 성금 5천만원을 지원, 'CHAHONG X WE'라는 캠페인을 통한 핸드크림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였다.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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