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릴리스’ 1만 관객 돌파, “여성관객 압도적 지지와 응원”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봉과 동시에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와 CGV아트하우스 예매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영화 ‘워터 릴리스’가 개봉 6일만에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생애 처음 사랑에 빠져들고, 사랑에 뛰어드는 세 소녀 마리, 플로리안, 안나의 감각적이고 센세이셔널한 성장 드라마 ‘워터 릴리스’가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다양성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 6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워터 릴리스’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인셉션’ ‘오케이 마담’ ‘강철비2: 정상회담’ 등 굵직한 상업영화 사이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무엇보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톰보이’에 이어 극장가에 다시 한번 셀린 시아마 매직을 선보이며 CGV골든에그지수 92%를 기록하는 등 실관람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며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여기에 ‘워터 릴리스’는 CGV 성별 예매 분포에서도 여성이 73.4%를 기록하는 등 여성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극장가에 부는 여성 영화 파워를 다시 한번 이어갈 예정이다.

"불안, 설렘, 열망 등 소녀들의 세계를 정직하고 매혹적으로 드러낸다."(‘벌새’ 김보라 감독), "첫사랑이라는 눈부신 흔적에 대하여"(‘한낮의 피크닉’ 임오정 감독) 등의 호평을 받은 이 영화는"아름다운 영상과 음악,게다가 연기력 반짝반짝"(네이버 @hyem****), "성장 영화 맛집셀린시아마" (네이버 @feel****), "눈빛이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네요.소장하고 싶어지는 영화는 오랜만입니다"(네이버 @eunj****) 등 관객들에게도 지지를 얻고 있다.

코로나 19의 확산 속에서도 의미있는 스코어로 8월 극장가 최고의 아트버스터로 등극한 '워터 릴리스'는 현재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블루라벨 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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