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이효리, 싹쓰리 후속 활동 묻자 '임신 계획' 고백 "한약 먹는 중"

  • 0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혼성듀오 싹쓰리 멤버 린다G·이효리가 임신 계획을 알렸다.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선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싹쓰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싹쓰리의 프로수발러이자 '주간아이돌' MC인 광희는 싹쓰리의 후속 활동에 대한 계획을 질문했다.

유두래곤·유재석은 "(이)상순이에게 엊그제 문자 하나 넣었다. 겨울 시즌송을 하나 부탁했다"고 했다. 린다G의 남편 이상순은 싹쓰리의 활동곡 '다시 여기 바닷가'를 작곡했다.

그러자 린다G는 "크리스마스 때요?"라고 묻더니 "제가 임신 계획이 있는데 만약에 애기가 안 생기면 다시 참여하겠다"며 "지금 한약 먹고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린다G의 2세 계획 고백에 유두래곤과 비룡·비는 일단 축하를 건네면서도, 미리 자신들에게 밝히지 않은 점은 서운해했다.

이에 린다G는 "결혼 8년차다. 임신 얘기가 자연스러운 거 아니냐"며 "크리스마스 때까지 안 생기면 (싹쓰리로) 출격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