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프리즈너', 6년만 액션물…40대라 힘들었지만 4kg 감량+식단 관리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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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오지호가 영화 '프리즈너'에 출연을 위해 몸매 관리 노력을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프리즈너'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양길영 감독과 오지호, 조운, 장영진, 서범식 서인걸, 왕휘, 하제용, 줄리엔강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이날 오지호는 "6년 만에 액션 영화를 찍었다. 준비하면서 아무래도 이제 나이가 40대 중반이 되니 드니 힘들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작품을 위해 4kg 정도 감량했다. 촬영 중 회식할 때도 닭가슴살만 먹었는데 유지를 위해 현재까지도 먹고 있다. 5개월 동안 그렇게 버티고 있다"라고 전했다.

'프리즈너'는 사랑하는 아내 태희(손성윤)를 죽인 범인을 쫓다 감옥까지 들어간 형사 신세도(오지호)가 진범을 잡기 위해 참가하게 된 무자비한 교도소 살인 격투 게임을 그린 액션 영화다. 오는 23일 개봉.

[사진 = BoXoo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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