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시절의 너’ 빠져드는 美친 연기력, 첸니엔X베이 미공개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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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봉 5일 만에 2만 관객을 돌파하며 #소시너신드롬 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소년시절의 너’가 보는 순간 빠져드는 미공개 스틸 3종을 공개했다.

세상에 기댈 곳 없는 우등생 소녀 '첸니엔(주동우 역)'과 가진 것 없는 양아치 소년 '베이(이양천새 역)'가 운명처럼 만나 서로를 지켜내며 삶을 찾아 나가는 청춘 표류 로맨스 ‘소년시절의 너’가 2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미공개 스틸 3종을 릴리즈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미공개 스틸에서는 첸니엔(주동우 역)과 베이(이양천새 역)가 짧게 깎은 머리를 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먼저 짧은 머리를 한 첸니엔이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버스에서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스틸은 그동안 첸니엔이 겪어야 했던 어려움과 고통의 시간들이 지나갔음을 짐작하게 해 따뜻하면서도 서글픈 느낌을 준다.

여기에 온갖 감정을 담은 깊은 눈으로 창 너머에 마주 앉은 첸니엔을 응시하는 베이와, 똑같은 표정의 첸니엔이 겹쳐있는 두 번째 스틸은 보는 순간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과 연출, 연기 모두 빠지는 것 없는 장면이자 감정적으로 가장 큰 울림을 주는 면회실 장면은 단연 ‘소년시절의 너’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며 영화를 본 관객에게는 여운을,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관객에게는 기대감을 선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베이의 집에 함께 있는 두 사람을 담아낸 스틸은 기댈 곳 없는 세상에서,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지켜내는 첸니엔과 베이로 열연을 펼친 배우 주동우와 이양천새의 미친 연기력을 예고해 입덕 욕구를 자극한다.

주연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과 가슴 아리는 스토리, 여기에 깊은 울림을 전하는 의미 있는 메시지까지 갖춘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올여름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신드롬의 주인공 ‘소년시절의 너’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영화특별시 SMC]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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