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스마트스터디의 3D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명탐정 핑크퐁과 호기'가 오는 8월 20일 KBS 1TV에서 첫 방송된다.

'명탐정 핑크퐁과 호기'는 지난해 6월 '핑크퐁'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은 첫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화제를 모은 '핑크퐁 원더스타'의 두 번째 시즌이다. 초능력 호기심 대장 '핑크퐁'과 척척박사 고슴도치 '호기'가 명탐정이 돼 원더카를 타고 원더마을 친구들의 문제를 해결하러 출동하는 신나는 모험 이야기로 구성돼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피아니스트 스컹크 '니나', 무술 거북이 '터틀핀', 캠핑을 좋아하는 아기곰 '태니', 갈등을 일으키는 악동 백호 '샤샤' 등 개성 넘치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해 박진감을 더한다. 매 에피소드마다 문제 해결 장면에 등장하던 오리지널 송이 더 귀엽고 깜찍한 동요 스타일로 업그레이드 됐다.

스마트스터디 김민석 대표는 "지난 '핑크퐁 원더스타'의 인기에 힘입어 두 번째 시즌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명탐정 핑크퐁과 호기' 시리즈와 함께 무한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고, 친구의 어려움을 돌보며 함께 우정을 쌓아갈 수 있는 슬기로운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명탐정 핑크퐁과 호기'는 총 26편의 에피소드가 8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30분 KBS 1TV를 통해 방영.

[사진 = 스마트스터디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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