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육아 틈새 운동"…'최민환♥' 율희, 쌍둥이 출산 당시 83kg→무려 30kg 감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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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 아내 율희가 쌍둥이 출산 이후 무려 30kg을 감량,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율희는 13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 '현재 53kg! 출산 후 다이어트 비결 대공개(feat.아이 셋 엄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쌍둥이 임신으로 인해 몸무게가 83kg까지 쪘었다고 고백했던 바. 그런 그가 무려 30kg 감량에 성공, 53kg을 찍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율희는 "다이어트 제품 모델이 돼서 영광이다"라며 "많은 분께서 화보를 보고 다이어트 관련 질문이 너무 많이 왔다. 그래서 이렇게 영상으로 설명을 해 드리려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진짜 아기를 낳고부터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출산이 첫 번째가 아니라서 살 빠지기가 어려워 임신 후반부터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크게 많았다"라며 "몇 개월 전부터 아기 낳고 살을 당연히 빼야겠다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의지만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해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었다.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몸무게 감량에 효과를 본 홈트레이닝 운동도 소개했다. 그는 "제가 아랫배랑 팔뚝 이 두 부분에 굉장히 효과를 본 동작 두 개가 있다. 간단한데 은근히 아프다"라고 팔을 앞으로 쭉 편 뒤 양쪽으로 휘저으며 "이걸 50회를 하면 된다. 팔뚝이 불타오르는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율희는 "집에서 아기와 함께 운동을 했다. 놀아주면서 다이어트하는 방법이다"라며 첫째 아들 재율 군에게 "엄마랑 달리기 시합할까?"라고 말했다.

이렇게 율희는 달리기 놀이를 반복, 육아와 다이어트를 동시에 소화했다. 그는 "왕복 최소 10번씩 한다. 그러면 진짜 땀이 엄청난다"라고 얘기했다.

율희는 "사실 육아를 하시는 아기 엄마들은 아기를 놓고 헬스장에 따로 가긴 어렵지 않느냐. 저는 짱이(재율 군)랑 달리기를 하거나 아기를 안고 스쿼트를 하는 등 자녀와 같이 재밌게 놀이하듯 육아 틈새 운동을 한다"라고 팁을 전수했다.

[사진 = 유튜브 '율희의 집' 영상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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