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 미래·소녀주의보 샛별, 5인조 걸그룹 픽시로 재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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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체리블렛 출신 미래(본명 김경주·22)와 그룹 소녀주의보 출신 샛별(본명 전유진·19)이 5인조 신인 걸그룹 픽시로 재데뷔한다.

픽시의 소속사 올라트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인스타그램, 틱톡, 트위터 등 각종 SNS 채널을 개설하고 멤버 엘라, 샛별, 디아, 수아, 다정을 공개했다.

미래에서 활동명을 바꾼 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출발을 하게됐다. 신인 걸그룹 픽시의 엘라라는 이름으로 여러분을 만나뵐 것 같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선한 영향력 줄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 많이 할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웹드라마 '통통한연애'에서 모태 통통이 여고생 공수린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던 샛별도 픽시에 합류한다. 샛별은 "새로운 회사와 멤버를 만나 픽시라는 팀으로 새 출발한다.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만큼 더 열심히 해서 픽시의 샛별로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했다.

한편 엘라는 지난해 1월 체리블렛으로 데뷔해 12월 팀에서 탈퇴했다. 샛별이 속해있던 소녀주의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소속사의 경영 악화로 지난 4월 해체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픽시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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