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여보 사랑해♥”, 자나깨나 이재한 생각 (숙희네 미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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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반듯한 이미지의 방송인 최송현이 도둑질을 고백한다? 내일(4일) 토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STATV ‘숙희네 미장원’에서는 최송현의 폭탄 발언이 방송된다. ‘사랑꾼’ 최송현의 고백에 함께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오정연, 신아영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내일 방송되는 STATV(스타티비) ‘숙희네 미장원’에서는 세계 각국의 기상 천외한 ‘대도’들의 이야기로 시청자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글로벌 대도’ 스토리에 최송현은 비장한 표정으로 “도둑들에 대해서 얘기한 김에 나도 충격 고백 하나 할까?”라는 말로 오정연, 신아영의 눈길을 끈 것. “내가 도둑질을 한 번 크게 했어”라는 최송현의 말에 신아영은 “저 언니 표정 보니까 뭔지 알 것 같아”라며 두 귀를 막고 ‘사랑꾼 공습’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송현이 훔친 것은 무엇이었을까. “뭔지 모르겠다”며 어리둥절해하는 오정연을 향해 최송현은 “우리 예랑(예비 신랑)이의 마음을 싹 훔쳤지”라며 특유의 ‘반토막 혀 애교’를 선보였다. 이에 오정연은 입이 떡 벌어진 채 경악하며 “외롭다 외로워”라는 발언으로 ‘숙희네 미장원’ 유일한 솔로로서의 고충을 짐작케 했다.

이어 ‘숙희네 미장원’의 게스트로 출연한 마술사 최현우가 카드 마술 시범을 보이는 와중에는 최송현은 ‘사랑꾼’ 면모를 이어간다. 최송현은 “남자친구를 향해 하고 싶은 말을 적어달라”는 최현우의 주문에 즉각 미소를 띄며 “여보 사랑해”라고 적은 것. 이에 최현우는 “맙소사다”며 최송현의 ‘일편단심’ 모습에 감탄사를 내뱉었다고.

매주 다양한 주제로 세계 각국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은 물론, 화제의 인물들과 함께 솔직 담백한 토크를 선보이는 STATV(스타티비) ‘숙희네 미장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STATV(스타티비)에서 방송된다. STATV는 KT 올레tv 124번, SK Btv 137번, LG U+tv 99번에서 시청 가능하며, 이외 플랫폼의 채널 번호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스타티비]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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