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마켓' 곽정은 "'마녀사냥' 그린라이트, 죽을 때 무덤에 가져갈 것"

시간2020-06-29 07:32:45 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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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마녀사냥'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에는 곽정은이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과 장윤정, 유세윤, 홍현희는 곽정은의 집에서 '마녀사냥' 촬영 당시 사용했던 그린라이트를 발견했다.

홍현희는 곽정은에게 "이거 팔면 안 되냐"고 질문했다. 곽정은은 "이건 안 판다. 얘는 제가 죽을 때 무덤에 같이 (가져갈 것)"이라고 답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를 들은 유세윤은 "그린라이트 켜서 보내드리냐 아니면 꺼서 보내드리냐"라고 물었다. 곽정은은 "껐다 켰다 해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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