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한, ♥최송현의 번지점프 제안에 '아연실색'…"고소공포증 있다" ('부럽지')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최송현의 남자친구 이재한이 고소공포증을 고백했다.

25일 밤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특별한 데이트에 나선 최송현-이재한 커플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최송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다이버 업계 침체로 실의에 빠진 이재한을 위해 알프스 소녀로 깜짝 변신했다.

인형탈을 쓰고 영화 '라라랜드'의 명장면을 재연한 최송현은 이재한을 향해 "하고 싶은 게 있다"라며 번지점프를 제안했다.

이에 이재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실 고소공포증이 있다. 여자친구가 있어서 티는 안 내도 심장이 콩닥콩닥 뛰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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