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훈, 최연소 복면가수 기록 경신…"실수할까봐 걱정"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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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아역배우 김강훈이 '복면가왕' 최연소 복면가수 기록에서 새 주인공이 됐다.

김강훈은 3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성적표A+' 가면을 쓰고 가수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를 불렀다.

이날 MC 김성주는 "'복면가왕' 기록이 하나 깨졌다. 지금까지 최연소 복면가수가 16살로 출연한 그룹 아이즈원 멤버 안유진 씨였다. 김강훈 군이 12살로 기록을 줄였다"고 말했다.

김강훈은 "중간에 실수할까 봐 걱정했다. 그래도 나쁘지 않게 잘한 것 같다. 몇 분은 맞히실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렇게 많이 맞히실 줄은 몰랐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동백꽃 필 무렵'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강훈은 '인기를 실감하느냐'라는 질문에 "드라마가 끝나고 나서 이렇게 과분한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고 성숙한 답변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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