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흑역사 소환 "유재석 조언에 고백했다가…"
2020-05-04 00:00:01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런닝맨'에서 배우 이광수가 흑역사를 떠올렸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미션으로 연애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남자를 착각하게 만드는 여자들의 행동 5'에 관한 답을 풀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나는 바로 맞춘다. 내 얘기에 유독 잘 웃어줄 때, 리액션이 좋을 때다"라며 3위의 답을 단박에 맞췄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예전에 이광수가 이거에 몇 번을 당했다. 자신 있게 했다가 (차였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유재석 형이 바로 고백하라고, '고'라고 해서 경주마처럼 달려갔다"라고 털어놔 폭소를 더했다.
[사진 = SBS '런닝맨'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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