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국어 구사' 손미나, 스페인 방송 출연 "한국의 코로나19 대응법은!"
2020-03-30 07:34:10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나운서 출신 작가 손미나가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손미나는 최근 스페인 국민 아나운서 수사나 그리소가 진행하는 시사토크쇼 '국민의 거울'에 출연해 한국의 코로나 19 방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손미나는 한국의 방역 내용을 유려한 스페인어로 전달해 유럽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유럽 등 해외에 잘못 알려진 부분인 '개인정보유출'에 관한 내용을 정확히 짚어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5개국어를 구사하는 손미나에게 세계 각국에서 방송 출연 요청이 쏟아지고 있는 것. 미국과 스페인은 물론 멕시코, 콜롬비아, 페루,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국가들까지 24시간 쏟아지는 방송출연 요청에 손미나는 남다른 사명을 갖고 차례차례 응하고 있다.
[사진 = 손미나 유튜브 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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