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신천지 이만희 스승' 유재열 근황 보도…싸이 측 입장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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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의 전신인 대한기독교장막성전의 교주였던 유재열의 근황을 디스패치가 "'그가 이만희의 스승이다'…유재열, 싸이 장인의 실체"란 제하로 23일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역시 유재열의 신도였다"며 유재열이 사기, 공갈 등의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고 대한기독교장막성전의 교주 자리를 떠나게 된 과정을 보도했다.

그러면서 디스패치는 사업가로 변신한 유재열의 근황이라며 "현재 나이는 만 71세. 매일 논현동 J빌딩으로 출근한다"며 "유재열은 한남동 UN빌리지 안에 있는 70억 원대 고급빌라에 산다. 그의 딸 가족도 UN빌리지에 거주한다. 딸은 지난 2006년 싸이와 결혼했다. 유재열은 싸이의 장인"이라고도 보도했다.

가수 싸이 측은 이같은 디스패치 보도에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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