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미스터트롯' 임영웅, 제1대 진(眞) 등극 '눈물 펑펑'…영탁 2위·이찬원 3위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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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미스터트롯’ 제1대 진(眞)은 임영웅에게 돌아갔다.

14일 오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최종 결과발표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당초 지난 12일 우승자가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실시간으로 진행된 대국민 문자투표가 773만 1781콜이라는 사상 유례없는 투표수를 기록하면서 서버가 느려졌고, 생방송 시간내 우승자 발표가 불가능했다. 이에 생방송을 특별 편성했다.

‘미스터트롯’의 진은 마스터 총점 50%(2000점), 대국민 응원 투표 20%(800점), 실시간 국민 투표 30%(1200점)를 합산해 결정된다. 마스터 총점과 대국민 응원 투표를 합산한 중간 점수에서는 이찬원이 1위(2707점), 임영웅이 2위(2690점), 영탁이 3위(2662점), 정동원이 4위(2619점), 김호중이 5위(2608점), 김희재가 6위(2589점), 장민호가 7위(2582점)에 이름을 올렸다.

실시간 국민 투표까지 합산한 최종 발표 결과, 7위는 김희재였다. 실시간 국민투표가 172.64로 총 2761.64점을 받았다. 6위는 장민호로 총 3107.40점을 기록했다. 5위로는 정동원이 호명됐다. 총점 3215.25점. 4위는 총점 3244.15를 받은 김호중이었다.

이후 ‘미스터트롯’ 진선미가 가려지는 1위부터 3위까지의 순위가 공개됐다. 미(美)인 3위는 이찬원이 차지했다. 중간점수 1위였지만 최종 순위에서는 3위로 호명돼 눈길을 끌었다.

대망의 ‘미스터트롯’ 진(眞)으로는 임영웅이 호명됐다. 자연히 선(善)인 2위는 영탁에게 돌아갔다.

1위를 거머쥔 임영웅은 큰 절을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눈물을 흘렸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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