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과 7년 열애' 신민철 누구? 미르메 대표, 익스트림 태권도 선구자 [MD이슈]

  • 0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원더걸스 출신 혜림(28)과 7년째 열애 중인 태권도 선수 신민철(34)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4일 혜림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7년째 열애 중이라는 것. 더불어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함께 출연하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측은 "원더걸스 혜림-태권도 선수 신민철 커플이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에 혜림의 남자친구인 신민철에게 이목이 쏠렸다. 신민철은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출신으로, 익스트림 태권도팀 미르메의 대표다. 익스트림 태권도의 선구자로, 국내에 생소했던 익스트림 태권도를 전파시키는데 앞장섰다. 태권도 시범단인 코리안 타이거즈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주장을 맡았던 실력자며, '마리텔V2'에 출연해 540도 돌려차기로 '병뚜껑 챌린지' 최강자로 등장한 바 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등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또 2016년 레드불 킥잇 1위, 세계태권도 한마당 단체전 태권체조부문 MVP를 차지했다.

한편 혜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남기며 열애 심경을 전했다.

혜림은 "제 하루의 시작과 끝을 나누며 소중한 순간들을 늘 함께하고 싶은 인연이 생겼다"며 "깜짝 뉴스로 인해 많이 놀라셨을 테지만 앞으로도 저,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즐겁게 노력할 테니까요, 예쁘게 지켜봐 주세요!"라고 말했다.

[사진 = 신민철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