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만요!"…'부러우면 지는거다' 지숙♥이두희, 리얼 애정 표현에 스튜디오 발칵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리얼 연애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가 로맨스 과몰입을 부르는 예고편을 최근 공개했다. 방송인 장성규, 개그우먼 장도연, 전 농구감독 허재, 가수 전소미, 라비가 세 커플의 로맨스 장면에 숨죽이다 이내 폭발하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시작부터 가수 지숙·프로그래머 이두희, 이원일 셰프·김유진 PD, 배우 최송현·다이버 남자친구의 애정 넘치는 리얼 모습이 이어지며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든다.

이를 지켜보던 장도연은 언짢은 표정으로 "잠깐만요!"를 외치고, 이어 라비는 "불편하네요!"라며 솔직한 심정을 폭발시킨다. 허재는 기다렸다는 듯이 벌떡 일어나 "말도 안되는 소리야!"를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

얼굴을 후끈하게 만드는 장면에 전소미는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는가 하면, 연신 손부채질로 열을 식히는 귀여운 반응을 보인다.

9일 밤 10시 55분 첫 방송.

[사진 =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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