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손흥민 올시즌 복귀 위해 모든 방법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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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영국 현지 언론이 올시즌 손흥민의 복귀 가능성에 주목했다.

영국 랭스라이브는 4일(한국시각) 부상 중인 토트넘 선수들에 대한 무리뉴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16일 열린 아스톤빌라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5경기 연속골의 맹활약을 펼쳤지만 오른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고 이후 한국에서 수술을 받았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회복을 하기 시작한다면 손흥민이 올시즌에 복귀전을 치를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시도할 것"이라며 "복귀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모른다. 하지만 시즌이 끝나기전에 손흥민과 케인이 함께 플레이할 가능성은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골키퍼 요리스에 대해선 "매 경기를 앞두고 나는 긍정적인 뉴스를 기대한다"며 "어제는 요리스가 수요일에 열리는 노리치시티전에 결장하는 것을 확신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그는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제는 토요일까지 좋은 뉴스가 나오길 기다려야 한다. 요리스의 부상은 그가 3주, 4주, 또는 5주가 지나도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컨디션이 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부상"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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