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임영웅·영탁·이찬원·김호중, 화제성 1~4위 싹쓸이

  • 0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결승전을 앞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4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결과에서 잘 드러난다. '미스터트롯'은 전주 대비 화제성이 1.77% 감소했으나, 여전히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이번주 방송에서 준결승인 레전드 미션이 방영돼 네티즌의 높은 주목이 발생했으며,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이 나란히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4위를 차지했다. 그 외 정동원, 장민호도 각 6위와 7위를 기록하며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10에 6명의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는 3주 연속 비드라마 2위를 기록했다. 이수영과 김사랑이 슈가맨으로 출연하여 네티즌의 높은 주목이 발생했으며, 이수영의 노래를 들으니 옛 추억이 떠오른다는 댓글이 다수 나타났다. 이수영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5위로 진입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전주 대비 화제성 8.21% 상승하며 3주 연속 비드라마 3위에 올랐다. 태사자 김형준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것이 화제 됐으며, 성실하게 하루를 보내는 김형준의 모습에 ‘보기 좋았다, 응원한다’는 댓글이 쏟아졌다.

비드라마 4위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대본 논란이 발생해 전주 대비 화제성 31.35% 상승했다. 네티즌은 최근 상황 설정이 과하고 아이들의 멘트가 자연스럽지 않았다는 의견을 남겼다.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은 전주 대비 화제성 242.04% 상승하며 비드라마 5위를 기록했으며, 자체 최고 점수 경신에도 성공했다. ‘놀라운 토요일’은 아이즈원 미방분을 수요일(2월 26일)에 방영하며 화제성이 상승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1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발표한 결과이다.

[사진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TV조선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