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관객없는 음악방송, 팬들 보지 못해 아쉬워"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가 '도라마르' 활동 종료 소감을 전했다.

온리원오브는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싱글 'dOra maar(도라 마르)' 영문가사를 선정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온리원오브는 "이번 활동을 마치며 속상하고 아쉬웠던 점은 방송에 팬들이 오지 못해서 함께 무대를 하지 못한 점"이라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팬분들이 입장을 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팬들이 직접 와서 응원해줄때 시너지효과가 정말 크더라. 그 부분이 아쉽다"라고 전했다.

또한 러브는 "이전에는 7주씩 활동했는데 2주 활동을 하게 되어 그 부분도 아쉽더라"라고 덧붙였다.

온리원오브는 신곡 '도라 마르'의 영문 가사를 공모하며, 최종 우승작에 10만 달러, 한화로 약 1억 2천만 원의 상금을 내걸었다. 유튜브를 통해 한국시각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영문 가사를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다만 영상 제목에 'OnlyOneOf dOra maar contest', 태그에는 'onlyoneof'와 'doramaar'를 삽입해야 된다. 채택된 가사는 온리원오브의 목소리로 새롭게 녹음해 월드와이드 릴리즈 된다.

[사진 = RSVP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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