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손승연, BTS 뷔와 번호 교환→절친 등극한 사연 공개 [오늘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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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손승연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사진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그는 성형 의혹부터 나이 오해까지 전부 해명하며 털털한 매력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29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뮤지컬 '보디가드'의 주역인 손승연, 배우 이동건, 강경준, 뮤지컬배우 김선영이 출연하는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특집으로 꾸며진다.

손승연이 다재다능 매력을 뽐내 기대를 모은다. 수준급의 바둑, 권투 실력은 물론 화려한 무반주 랩까지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모았다는 후문. 특히 그는 무대에 올라 영화 '겨울왕국2'의 OST '인투 디 언노운(Into the Unknown)'을 열창해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숨겨진 19금 토크 고수의 면모를 보인다.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의 증언 역시 이를 뒷받침해주는 상황. 손승연은 평소 팬이었던 개그우먼 안영미와 함께 상하 합체(?) 댄스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고 전해진다.

그런가 하면 손승연이 '복면가왕' 녹화 도중 깜짝 일탈했던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라는 이름으로 8연승 가왕의 자리를 지켜낸 손승연은 당시 완전 무장을 하고 탈출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손승연은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으로 눈길을 끈다. 먼저 과거 사진 공개에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진 없애고 싶다"는 솔직한 반응을 보인 것은 물론 항간에 떠도는 성형 의혹, 나이 오해 등을 직접 해명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가수 에릭남과의 열애설까지 언급하기도. 두 사람은 과거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직접 부인해 화제를 모았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의 열애설에 제3자의 영향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손승연이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의 친분을 털어놓는다. 자신의 팬이라며 찾아온 뷔와 그 자리에서 번호를 교환했다고. 손승연은 뷔의 친화력에 깜짝 놀랐다고 덧붙이며 팬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29일 밤 11시 5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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