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탈퇴' 젝스키스 "4인조 컴백, 팬들께 가장 죄송하다"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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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젝스키스(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가 강성훈의 탈퇴로 4인조 컴백하게 된 심경을 밝혔다.

젝스키스는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올 포 유(ALL FOR YO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전 멤버 강성훈은 지난 2018년 각종 논란 끝에 탈퇴하고 젝스키스는 4인조로 재편했다. 4인조 첫 활동이다.

은지원은 "4인조로 나오게 됐는데, 가장 죄송스러운 분들은 팬들이다"며 "고지용을 비롯한 여섯 명이 함께했을 때가 가장 좋은 추억이었다.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네 명이서 컴백한 만큼 멤버들이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지원은 이번 앨범은 "메인 보컬이 딱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곡에 맞는 보컬로 채워놨다"며 "누구 하나에 치우쳐진 곡 구성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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