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이승준♥김소니아, 16살차 농구스타 커플 탄생…"만난지 1년, 사랑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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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농구선수 이승준(42)이 현역 농구선수 김소니아(26)와의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이승준은 MC들이 게스트들을 향해 "혹시 사랑하고 계십니까?"라고 묻자 혼자 손을 번쩍 들었다.

MC들이 놀라자 이승준은 "여자친구가 농구선수"라며 "최초 고백이다"고 고백했다. 이승준은 여자친구가 김소니아라는 사실을 밝히며 "만난 지 거의 1년 정도 됐다. 작년에 다른 친구가 소개해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승준은 김소니와의 다정한 커플 사진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승준은 김소니아를 향한 영상 편지에서 "많이 사랑해. 빨리 보고 싶다"는 멘트와 함께 하트 포즈를 취해 달콤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울산 모비스 피버스, 서울 삼성 썬더스, 원주 동부 프로미, 서울 SK 나이츠 등에서 활약한 이승준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도 차지한 국가대표 출신이다. 신장 205cm, 몸무게 98kg인 파워포워드 겸 센터로 자타공인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이승준보다 16세 연하인 김소니아는 아산 우리은행 위비 소속의 포워드.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2012년 춘천 우리은행 한새를 통해 한국 무대에 데뷔했다가 루마니아로 돌아가 선수 생활을 하다 지난 2018년 돌아와 아산 우리은행 위비 소속으로 뛰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우리은행 제공-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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