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아르테타...아스날 또 비기며 '아직도 10위'

  • 0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스날이 또 비겼다. 미켈 아르테나 감독도 고개를 숙였다.

아스날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주전 스트라이커 오바메양이 퇴장 징계로 결장한 가운데 라카제트, 마르티넬리, 페페, 외질이 공격을 이끌었다.

아스날은 전반 45분에 터진 마르티넬리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사카의 크로스를 마르티넬리가 마무리했다.

하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후반 38분 셰필드의 동점골이 터졌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플렉이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다급해진 아스날은 파상공세에 나섰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했고 경기는 1-1로 끝났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