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친선경기서 45분 뛰고 1골 1어시스트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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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황소’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친선경기서 맹활약했다.

잘츠부르크는 카타르 도하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시즌 후반기를 준비 중이다. 그리고 18일(한국시간)에는 알 아라비와 평가전을 치렀다.

황희찬은 선발로 출전해 45분간 뛰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황희찬은 전반 6분 만에 저돌적인 돌파로 스보슬라이의 선제골의 도왔다. 그리고 전반 30분에는 울머의 패스를 황희찬이 직접 마무리했다.

황희찬은 전반 종료 후 교체됐다.

이번 시즌 잘츠부르크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인 황희찬은 울버햄튼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팀의 반대로 잔류가 유력한 상황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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